원자력안전위원회1 인천 근해 방사능 수치 논란? 체르노빌과 비교해봤습니다 최근 인천 강화도 해변에서 방사능 수치가 평소보다 높게 측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유출 영향이 아니냐", "체르노빌보다 심각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는데요. 실제 수치는 어떤지, 정부 공식 발표와 시민 측정 결과를 비교하고, 체르노빌과도 객관적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인천 해변 방사능 수치, 실제로 얼마나 높았나?2025년 6월 30일, 인천 강화도 석모도에 위치한 민머루 해수욕장 해변 모래에서 한 시민이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를 이용해 0.92 µSv/h의 방사선량률을 측정했습니다. 이 수치는 일반적인 자연 방사선량 수준인 0.05–0.3 µSv/h보다 약 3배 정도 높은 수치로, 시민이 직접 측정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이.. 2025. 7. 2. 이전 1 다음